설연휴 가족도 5인이상 집합금지

정부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설 연휴까지 2주간 더 연장하기로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적용중인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가 1일 0시부터 2월 14 24시까지 2주간 유지됩니다.

단, 거리두기가 향후 1주 간 환자 발생 추이와 양상 등을 지켜보면서, 거리두기 단계, 집합금지 및 운영제한에 대한 조정을 1주 후 재논의하는 한다는 계획입니다. 

 

올 설연휴에는 정상적인 가족모임을 갖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데요.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의 거리두기 조치가 설 연휴를 포함한 2월 14일까지 유지되며동시에 전국적으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도 설 연휴까지 2주 연장됩니다.

 

설 연휴, 직계가족이라도 거주지가 다를경우 5인 이상 집함금지 어길시 과태료 10만원

설 연휴기간에도 적용되며 직계 가족의 경우에도 거주지가 다를경우 경우 5인 이상 모임을 가질 수 없게됩니다.

설 연휴 기간에도 특별방역대책도 시행되며, 철도 승차권은 창가 좌석만 예매가능,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실내 취식을 금지하고 포장 판매만 허용한다고 합니다.

숙박시설의 객실수 2/3이내 예약을 제한하고, 객실 내 정원을 초과하는 인원 수용금지 조치도 2주 연장한다는 방침입니다.

 

영화관, PC방, 오락실, 독서실, 놀이공원, 미용업,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의 21시 이후 운영제한 조치가 유지

 

2.5단계에서 집합이 금지되나, 오는 18일부터 방역수칙 준수하에 운영재개 및 21시 이후 운영중단으로 변경된 방문판매홍보관,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공연장, 실내체육시설, 학원·교습소는 마스크 착용, 음식 섭취 금지 등 방역수칙을 지킨다면 운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식당과 카페같은 경우는 21싞지만 매장내 취식이 가능하며 21시 이후에는 포장과 배달만 가능합니다.

또한 2인이상의 이용자가 커피 음료 디저트류만을 주문했을경우 매장내 체류시간이 1시간 이내로 제한할것을 권고한다고 합니다.

 

유흥시설·홀덤펍 금지 2주 연장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홀덤펍은 현행의 집합금지 조치는 유지된다고 합니다.

 

 

예배, 법회, 미사 등의 종교활동의 경우 수도권의 경우 전체 좌석수의 10%, 비수도권은 20%이내에서만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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