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 유래 알아봐요,(Valentine DAY)무슨날인데 초콜릿을 먹는걸까?

매년 양력 2월 14일을 가리키는데 좋아하는 친구들끼리 특히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날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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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 왜 생겨났을까?

 

밸런타인데이의 유래는 3세기(269년) 로마시대입니다.

당시 황제 크라우디우스 2세의 명으로 원정을 떠나는 병사의 결혼을 금지했다고 하는데요 황제는 원정출정에 징집된 병사들이 직전에 결혼을 하면 사기가 떨어진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니오히려 살아돌아오기위해 더 열심히 싸우지 않았을까요? 흠..

 

아.무.튼

밸런타인(Valentine)은 징집된 사랑에 빠진 어느 두 남녀의 결혼을 몰래 결혼을 시켜준 죄로 순교한 사제의 이름이라고 합니다.

발렌타인이 처형된 270년 2월14일 을 그 가 순교한 뒤 이날을 축일로 정하고 해마다 기념을한다고 합니다.

서양에서는 이날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을 주는 풍습이 오래 전부터 이어져 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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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은 왜..?

밸런타인데이는 1980년대 중반 일본에서 우리나라로 유입되었 다고 합니다.

일본에 들어와있던 선교사들을 통해서 일본에도 퍼지기 시작한건데요 이를 이용하는 한 일본회사가 나타나게 됩니다

 

(왼)고베 모조로프의 광고     (오)메리쵸코의 초콜렛

 

1936년 고베 모로조프 제과 라는 곳에서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발렌타인 초콜릿을 전합시다” 라는 슬로건으로 이벤트를 시행하게되며 발렌타인데이=초콜릿 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게 됩니다. 하지만 서양인들을 대상으로한 이벤트였기에 그다지 성공하지는 못했습니다.

 

1958년 도쿄 아오야마에 있는 메리쵸코라는 과자점에서 "메리의 발렌타인 쵸코"라는 상품을 만들어 백화점 등에서 판매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성공적이지 못했죠 이때팔린 초콜릿은 단 3개뿐이 었으니까요. 

 

시간은 흘러흘러 1960년대  1963년 미국에서 시작된 여성해방 운동인 우먼리브 운동이 일본에 상륙했고 가부장적인 일본에서 크게 퍼지게 됩니다 여자도 적극적으로 남자에겍 선물을 주고 고백할 권리가 있다! 라는 뜻으로 유행하게 됩니다.

 

결국은 일본 업계 마케팅에 따라서초콜릿을 선물 하고 있었던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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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더 기억해야할건 

2월 14일은 안중근 의사의 사형선고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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