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4년만에 드라마 복귀될까? ‘경이로운 구경이’

이영애 소속사 굳피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이영애가 '경이로운 구경이' 출연 제안을 받았다" 라고합니다.

만약 성사된다면 2017년 방송된 '사임당, 빛의 일기' 이후 4년만에 복귀가 된다고 합니다. 

이영애는 극중 의심하는 사람 구경이를 연기한다고 하는데요 구부정한 어깨에 푹 꺼져 퀭한 눈, 푸석한 피부에 유령처럼 걸으며 늘 발목까지 오는 긴 코트를 입는 사람을 연기한다고 하는데요 밥물을 못 맞춰도 범인은 잘 맞추는 새로운 형태의 탐정, 비상한 두뇌의 소유자라고 합니다.

 

하지만 사건만 끝나면 집으로 곧장 돌아가 위스키에 땅콩 먹고 싶은 '내추럴 본 집순이' 라고하는데요 조사를 할 때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맥주 한 모금이면 이성과 체력을 되찾으며 멋드러진 추리를 해낸다고 합니다.

 

제작은 성초이가 극본을, ‘아무도 모른다’, ‘조작’을 통해 장르 드라마에 최적화된 신선한 연출력을 입증한 이정흠 PD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