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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4분기 영업익 6855억 연속 흑자

~♡♡♡~ 2021. 1. 2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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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68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 했다고 27일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7조4612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16% 전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317% 증가했다고 합니다.

 

4분기 당기순이익은 6210억원, 영업이익에 유무형자산상각비를 더한 EBITDA는 1조7743억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이 개선되면서 EBITDA 이익률도 큰 폭으로 증가, 15분기 내 최고 수준인 24%를 기록했다.

 

이는 증권가의 예상를 뛰어넘는 실적인데요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LG디스플레이의 지난해 4분기 매출 규모는 7조1742억원, 영업이익은 2908억원으로 집계한 바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4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재택문화 확산 등에 따른 TV 및 정보기술(IT) 제품 수요 강세와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및 플라스틱(P)-OLED의 출하 증가로 전 분기 대비 출하 면적이 5%, 면적당 판가는 12% 증가해 매출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자동차용 P-OLED 패널 점유율 역시 LG디스플레이는 20%를 넘는 점유율로 세계 1위를 차지하고있으며 스마트폰용 소형 P-OLED 패널의 경우 지난해 애플 아이폰 12 시리즈에 납품을 시작해 아이폰 판매 호조에 힘입어 출하량을 대폭 늘이고 있습니다.

 

회사 측은 "광저우 OLED 공장 생산 본격화에 따른 OLED TV용 패널 판매 확대와 P-OLED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기반을 바탕으로 한 생산 증가가 있었다"며 "이를 통한 의미 있는 성과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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